오늘의 한줄명언-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 ( 55년 추정~134년 추정)

 

어떠한 위대한 일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No great thing is created suddenly.

 

에픽테토스는 노예출신이자 황제의 멘토이다.

 

에픽테토스는 다리가 불편한 상태에서 해방 노예로서의 희망을 가졌지만 주인의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다시 노구의 몸을 이끌로 다른 주인에게 귀속된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그는 살아가면서 제일 먼저 따져봐야 할 중요한 원칙을 제시한다.

그 원칙은 "이것은 과연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냐, 아니냐?"라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라면 무시하고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의견이나 생각뿐이니 거기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는 무슨 일이 생기든 받아들이는 것만이 내면의 평정심에 이르는 길이라 말하고 있다.  평정심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문장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이 철학의 중심인 흔들리지 않은 평정심은 현대 심리학에서도 치유를 위한 핵심자세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