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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명언◐ ◑

오늘의 한줄명언 - 조지 버나드쇼

by Allyjang 2020. 11. 6.

조지 버나드 쇼 (1856.7.26~1950.11.2)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습니다.

We have no more right to consume happiness without producing it
than to consume wealth without producing it.

 

아일랜드 극작가 겸 소설가, 수필가, 비평가, 화가 그리고 웅변가입니다.

 

모치니의 영향으로 음악에 흥미를 가져 성악 레슨을 배웠으며 이는 연설자가 된 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학교 교육을 받았으나 성적은 거의 최하위였지만 작문은 뛰어났으며 문학, 음악, 그래픽 아트 등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가난으로 인해 초등학교만 나왔지만 사환으로 일하면서 음악과 그림을 배워 소설을 썼습니다.

 

1879년부터 83년에 걸쳐 5편의 소설을 썼으나 모두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고 그 가운데 4편은 친구의 잡지에 게재되었습니다. 188년 9월에 헨리 조지의 연설을 듣고서 쇼는 사회주의자가 됩니다.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크게 감동받아 마르크스 연구를 비롯, 1884년 창설 직후였던 온건 좌파 단체 페이비언 협회를 협회에 참가하여 많은 사상가과 교류를 합니다.

 

1885년부터 1898년까지 13년동안 쇼는 신문잡지의 비평란을 담당하였으며 그 당시의 비평은 영국 비평계의 최괴 수준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도 많은 극을 써서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넣는데 주로 풍자와 기지로 가득 찬 신랄한 작품을 쓰기로 유명했습니다. 쇼의 인물은 작가의 대변자이며 작가 사상을 진술하는 것 이외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비난과 함께 단순한 감상적인 오락작가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표면적 사상선전극 및 오락극 내부에 깃들인 참된 아이러니스트로서의 쇼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며 '바버러소령'이나 '하트브레이크 하우스'가 지니는 독자적인 희극성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명언 제조기로 자신의 묘비명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내 언젠가 이 꼴 날 줄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